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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역대최고 자처하던 메시, '2경기 득점0' 초라한 성적표

  • 작성자: 유럽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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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기사
  • 2018.06.22

C8AB0999-6453-45CB-9CC7-88F04CEF21C0.png [뉴시스] 역대최고 자처하던 메시, '2경기 득점0' 초라한 성적표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스포츠용품 광고를 통해 역대 최고 선수(Greatest of All Time)를 자처하던 리오넬 메시가 크로아티아전에서 조국 아르헨티나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메시는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골을 터뜨리지 못하며 이미 4골을 터뜨린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대조를 이뤘다.


메시는 21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의 니즈니노브고로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 크로아티아전에 전후반 90분을 소화했다.


메시는 경기 초반 크로아티아 골키퍼의 공을 뺏으려 달려들 정도로 적극적으로 뛰었다. 1차전 아이슬란드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해 1대1 무승부의 빌미를 제공했던 메시는 이날 승리를 통해 속죄하려는 듯 의욕적으로 플레이했다.


메시는 전반 11분 동료가 크로아티아 문전으로 띄운 절묘한 패스에 발을 갖다대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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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경기 내내 크로아티아 수비수 2~3명의 밀집수비에 시달렸다. 메시가 시도한 침투패스가 몇차례 동료에게 연결됐지만 그때마다 동료들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7분 아르헨티나 골키퍼가 결정적인 실수를 범해 상대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에도 메시는 경기 흐름을 바꾸는 데 실패했다. 오히려 메시는 흥분을 자제하지 못하는 등 심리적으로 흔들렸다.


메시는 후반 30분 FC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는 라키티치가 부상을 입어 경기장 안에 쓰러져있는데도 드리블을 이어가는 등 승점을 얻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메시의 부진 속에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평정심을 잃고 거친 반칙을 거듭 범했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2골을 더 허용하며 자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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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위기에 놓이긴 했지만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 조별예선 3차전 나이지리아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리하고 아이슬란드가 남은 경기에서 승점을 쌓지 못하면 극적으로 아르헨티나가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메시가 2차전까지의 부진을 털고 3차전에서 활약, 경쟁자 호날두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m.sports.naver.com/russia2018/news/read.nhn?oid=003&aid=0008666850


드리블 하나로 세계 평정한 선수가 드리블능력이 점점 떨어지니 나가리구나 젖두는 무릎때문에 드리블스타일 바꾸고 최전방 공격수로 포면해서 성공하던데


메좆아 너도 이참에 스타일좀 바꾸자 혹시아냐 보급형 산체스로 불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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