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에서 대표적인 덩어리 센터 스티브 아담스가 한국에 와서 삼성의 준주전급 가드 천기범과 1:1 하는 영상이 떳거든요.

아담스는 힘과 높이로 골밑을 제압하는 스타일이지, 사실 슛과 스킬, 민첩성 등은 전혀 볼거 없는 유형처럼 보였는데,

세상에 민첩성, 드리블, 슛이 천기범보다 나으면 낫지 못할게 없더라구요...

지켜보던 프로 선수들이나 화면을 본 팬들이나 한결같이 충격과 공포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