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공식 웹사이트의 발표에 의하면, 멕시코의 기예르모 오초아가 선두를 지키고 있고, 덴마크의 카스페르 슈마이켈이 그 뒤를 쫓고 있다.
FIFA가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한 통계에 따르면, 다비드 데헤아는 현재까지 2018 월드컵에 나선 33명의 골키퍼들 중에서 유일하게 단 하나의 선방도 기록하지 못했다. 멕시코의 기예르모 오초아가 14개로 선두에 있는 가운데, 데헤아의 부재가 눈에 띈다.
스페인의 월드컵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세 골을 실점한 데헤아
불과 일주일 전 데헤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슛을 흘려 포르투갈이 두 번째 골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실책을 범하며 총 세 골을 실점했지만, 수요일에 이어진 이란전에서는 1-0으로 승리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방률 100%는 무슬레라와 수바시치 두 명 뿐
오초아의 밑에는 10개의 선방을 기록한 덴마크의 카스페르 슈마이켈이 있고, 그 다음으로는 코스타리카의 케일러 나바스, 호주의 매튜 라이언, 그리고 아이슬란드의 하네드 할도르손이 모두 9개의 선방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우루과이의 페르난도 무슬레라(6개)와 크로아티아의 다니옐 수바시치(5개)는 러시아에서 100%의 선방률을 기록하고 있다.
http://en.as.com/en/2018/06/24/football/1529873769_6299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