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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중심 시즌2 12회 정리

  • 작성자: 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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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17
  • 2018.06.25
1. 오프닝

서경석 : 월요일에 찾아오는 야구이야기 야구중심입니다. 2주전 제 예언은 LG 2위였는데 반게임차 3위로 실패.

차명석 : 월드컵으로 1주 쉬어서 운이 좋다고 봤는데 딱 거기까지.

서경석 : 요즘 2위 싸움이 정말 치열.

2. 이슈중심

(1) 한화 - LG - SK의 2위 삼국지

서경석 : 한화, LG, SK가 한달째 2위 자리 두고 치열한 경쟁 중

차명석 : 6월 하락세 보이는 SK. 한화는 의외로 6월 버티기를 이야기했는데 대체 선수들이 잘해줌.

LG는 투타 밸런스가 잘 맞음.

박재홍 : 한화 5연승 기간 동안 송광민, 강경학 선수가 3번의 결승타 기록. 전력에 안정감이 생긴 듯.

서경석 : 구단 최초 9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이석재 : LG가 스윕을 하려고 마산갔는데 오히려 스윕을 당했는데 잠실 3연전을 스윕승.

청주 최종전은 다 이긴 게임을 패배. 주말에는 롯데 상대 2승으로 반전을 일으킴.

차명석 : 유일하게 100홈런을 넘긴 SK.

박재홍 : 득점권 타율 3위인 SK. 찬스가 올때 홈런으로 해결하는 모습이 많이 보임.

선발 마운드는 LG가 가장 안정적. 마무리는 한화가 가장 안정적. SK는 김광현 이탈, 켈리 부진으로 선발진 적신호.

LG는 종종 흔들리는 불펜이 약점.

차명석 : 한화는 선발이 오락가락하는데 불펜 방어율이 1위. 지난주 윤규진의 가세로 선발진 큰 힘 얻을 듯.

서경석 : 2위 확정짓기 위해 제거해야할 불안 요소는?

이석재 : LG의 불안요소는 4-5 선발. 5선발 채우지 못하면 2위로 치고 나가기 버거운 싸움 예상.

박재홍 : SK 역시 선발이 문제. 선발 재정비 절실.

차명석 : 한화 구단에서는 휠러 교체 없다는 입장. 포스트 시즌 생각한다면 더 강력한 외국인 선발 필요.

휠러 교체 여부를 빨리 결정해야.

(2)  KBO 토종 에이스들의 부진

서경석 : 토종 선발 투수들이 약속이나 한 듯 부진.

이석재 : 양현종 투수 제외하고 전멸. 윤성환 장원준 유희관 선수가 동반 부진.

서경석 : FA로 두산 이적 후 3년 518이닝을 던졌던 장원준 선수가 올해 제 역할 못하고 있음.

차명석 : 5월 20일 퓨처스 강등 후 6월 12일 1군 복귀했음에도 경기당 6실점으로 부진.

뚜렷한 부상 없이 구위 저하되는 번 아웃 증후군 예상. 더 휴식을 줘야한다고 생각.

박재홍 : 유희관 선수는 5년 연속 10승기록했는데 올해는 방어율 4점대 2승 5패 기록.

볼이 밋밋해져서 타자들에게 쉽게 공략당함.

서경석 : 윤성환 투수도 이번 시즌 삐걱거리는 중.

이석재 : 윤성환 투수 부진은 의외.

서경석 : 국내 선발 부진 원인은?

차명석 : 5년간 많은 이닝 투구로 인해 지쳤다고 생각. 휴식으로 체력 조절 필요한 듯.

서경석 : 남은 반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토종 투수는?

차명석 : 지난해 롯데 마운드를 거의 책임진 박세웅 선수가 기대됨. 젊은 투수이기게 충분히 힘 낼 수 있을 것.

박재홍 : 최원태 선수가 기대됨. 구위와 변화구가 좋음. 롱런이 기대되는 젊은 투수 중 하나

이석재 : 김민우 선수가 기대됨. 오랫만에 나타난 우완 영건

3. 차명석의 소소한 랭킹 - 화려한 등장과 달리 아쉽게 사라진 추억의 선발 투수 탑3

서경석 : 추억의 선발 투수 3위는요?

차명석 : 97년 LG 임성동 투수. 어릴때부터 완벽한 투수라고 평가받음. 임선동열이라는 말의 시초.

이 선수로 인해 제가 1차지명 받지 못함. 볼을 보니 납득이 갔음.

이석재 : 연고전때 조성민 임선동 라이벌전이 치열했음.

차명석 : 2위는 태평양 박정현 투수. 89년 19승으로 신인왕에 오름. 193cm 장신의 잠수함 투수.

92년까지 4년간 55승 기록. 너무 큰 키에 밑으로 던지다보니 허리 부상으로 아쉽게 은퇴.

서경석 : 1위는요?

차명석 : 93년 삼성 박충식 선수. 93년 한국시리즈 해태와 3차전에서 15회 181구 완투 무승부 기록.

KBO 3대 명투수전은 87년 최동원 vs 선동렬, 93년 박충식 vs 해태 3차전 , 92년 송진우 vs 차명석.

박충식 선수 또한 부상으로 이른 은퇴.

서경석 : 나머지 두분 기억에 남는 투수는?

박재홍 : 염종석 선수. 신인 첫해 17승 9패 13완투 기록. 최동원의 재림이라고 불렸던 선수.

이닝이터였는데 부상과 재활로 성적이 내려가기 시작. 다치지 않고 롱런했다면 정민철 위원과 비슷한 기록 쌓았을 수도.

이석재 : 86년 MBC 김건우 투수가 기억남. 신인 첫해 18승 6패 기록. 부상으로 타자로 전향했다가 안타깝게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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