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가이거가 한국-독일전 주심으로 정해졌다.
심판 가이거는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모로코전 주심
'모로코 미드필더' 노르딘 암라바트(왓포드)은 20일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B조 포르투갈전 0대1 패배 직후 분통을 터뜨렸다.
마크 가이거가 포르투갈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경기중 유니폼을 달라고 했다는 것.
암라바트는 패배 후 네덜란드 NOS와의 인터뷰에서 주심의 '행각'을 폭로했다.
"페페에게 들었는데, 주심이 전반전에 호날두의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봤다고 하더라. 도대체 이게 무슨 이야기인지, 그것도 월드컵 무대에서, 우리는 지금 서커스를 하는 게 아니다"라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