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군 왈
"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이 시간은 저에게 이상적이진 않아요. "
" 전 리버풀에서 잘 지냈고 저의 진짜 폼을 찾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시즌 도중에 아웃 됐다는 점이 무척이지 힘들었습니다.. "
" 전 좋은 축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큰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뛰었으며 저의 축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나의 태클로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져내리는 것은 더욱 좋았다고 할 수 없겠죠. 하지만 그게 축구인걸요. "
" 전 긍정적이고 저 자신을 너무 우울하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분명히 제 앞엔 힘든 재활 시간이 있을 거에요. 빈둥거리면서 놀다가는 저는 그것들을 극복할 수 없을겁니다. "
" 저는 월드컵을 보고 있어요. 그걸 보면서 경기장 위에 있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죠. "
" 튀니지와의 첫 경기는 보기 힘들었다는 걸 인정해야만 하겠죠. 하지만 뭐 이런 일들은 인생에서 일어날 법한 일이고 전 그래도 긍정적으로 봅니다. "
리버풀 챔결에 대해...
"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그리워 하기에 너무 끔찍했죠.. 결승전 우리가 이기지 못 했을 때 휘슬 소리를 듣고는 온갖 그러한 감정들이 저에게 다가 오더라구요.. 살아생전 느껴본 적이 없었씁니다 그건. "
http://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305326-alex-oxlade-chamberlain-injury-qu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