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슈] 하프타임 '선수단 집합'…메시가 달라졌어요
"메시가 선수단을 집합시켰다. 처음보는 장면이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뒤, 문제(?)의 장면은 포착됐다. 메시는 그라운드로 향하는 터널에서 선수단을 모아 대화를 이끌어갔다. 으레 주장이나 팀 내 고참 선수들이 하는 일상적인 행동이나, 메시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실력 면에서 세계 최고로 꼽히는 메시는 '리더'로는 늘 짠 점수를 받아오곤 했다. 팀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 동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행동들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조별 리그 부진,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과 선수단의 불화설 등으로 팀이 안팎으로 시끄러운 상황. 메시는 후반 시작 전 선수단을 단합시키고 있었다.
조별 리그 부진,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과 선수단의 불화설 등으로 팀이 안팎으로 시끄러운 상황. 메시는 후반 시작 전 선수단을 단합시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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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밑으로, 니 위로 다 집합시켜라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2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