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카잔(러시아), 한준 기자] “시간이 지나면 조직력이 좋아질 수 있지만 그 팀이 바로 디펜딩 챔피언이다 보니까… 아무리 조직력으로 우리가 부딪혀도 독일이란 벽을 쉽게 넘지 못할 것이란 느낌이 든다.”
독일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F조 3차전 경기를 하루 앞둔 현지 시간 26일 카잔아레나. 앞선 두 경기와 달리, 비좁은 편이었던 카잔 아레나 회견장에 모인 한국 취재진은 신태용 감독의 한마디 한마디에 술렁였다.
신태용 감독의 인터뷰
“1%의 희망”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한다”
“오기 전에 반은 잃고 왔다”
“시간이 지나면 조직력 좋아질 수 있지만, 상대할 팀이 바로 디펜딩 챔피언이다 보니까… "
"아무리 조직력으로 우리가 부딪혀도 독일이란 벽을 쉽게 넘지 못할 것이란 느낌이 든다. "
"손흥민 선수도 얘기하고 코칭스태프 얘기하고 1%의 희망을 놓지 않고 투혼을 발휘해서 반전의 기회를 만드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걸 생각하고 있다."
"사실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력 많이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경기가 지날수록 생각지 않은 부상 선수가 나와서 그런 부분은 힘들어지고 있다.”
독일전 전략에 대해
“그건 우리의 마지막 절규”
http://m.sports.naver.com/russia2018/news/read.nhn?oid=477&aid=0000128907
이영표가 뭐라한 이유가 있었구만...
자신감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