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포토]
안 위원은 2002년 월드컵 독일과 4강전에는 후반에 교체출전했고 0-1로 아깝게 졌다. “주눅들진 않고 상대를 인정하고 들어갔다. 이번 독일대표팀이라고 약점이 없겠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멕시코는 독일을 1-0으로 꺾었고, 스웨덴도 독일과 대등한 경기 끝에 1-2로 졌다”고 말했다.
“난 이탈리아 선수들과 같이 뛰고 부딪혀봐서 다른 선수들보다는 상대를 많이 알았다. 흥민이도 자신감이 있을거다. 선수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많은 이야기를 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흥민이가 최전방에서 외로울 수도 있다. 동료들이 함께 뛰어주며 도와줘야 한다. 누가 주장을 맡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모두가 주장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뛰어야 한다. 만약 독일전이 잘못되면, 멕시코와 2차전에서 목숨걸고 뛴게 잊혀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성용이 결장하는 만큼 우리는 오히려 미드필더를 과감히 생략하고 최전방에 때려서 싸우고 부딪히는게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멕시코와 스웨덴도 독일을 상대로 지키다가 역습을 펼쳤다. 우리도 스피드있는 선수들이 있다. 다만 한두번의 찬스를 못살리면 끝이다”고 말했다.
“흥민이가 최전방에서 외로울 수도 있다. 동료들이 함께 뛰어주며 도와줘야 한다. 누가 주장을 맡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모두가 주장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뛰어야 한다. 만약 독일전이 잘못되면, 멕시코와 2차전에서 목숨걸고 뛴게 잊혀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성용이 결장하는 만큼 우리는 오히려 미드필더를 과감히 생략하고 최전방에 때려서 싸우고 부딪히는게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멕시코와 스웨덴도 독일을 상대로 지키다가 역습을 펼쳤다. 우리도 스피드있는 선수들이 있다. 다만 한두번의 찬스를 못살리면 끝이다”고 말했다.
한국은 앞서 2경기에서 32개국 중 가장 많은 파울 47개를 했다. 안 위원은 “우리가 비신사적인 행위가 없었고 퇴장도 없었다. 다른팀들이 거친축구, 침대축구를 하는건 괜찮고 우리가 하면 안되는건가. 객관적 전력이 뒤지는 만큼 독일을 상대로는 더 강하게 나설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누구나 독일을 상대로 쉽지 않다는걸 잘 안다. 우린 밑져야 본전이다. 죽어라 해보고, 물어 뜯기나 해보자란 각오가 중요하다. 똑같이 11명이 하는 축구인데 넘어뜨려는 봐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누구나 독일을 상대로 쉽지 않다는걸 잘 안다. 우린 밑져야 본전이다. 죽어라 해보고, 물어 뜯기나 해보자란 각오가 중요하다. 똑같이 11명이 하는 축구인데 넘어뜨려는 봐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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