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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가 후반기를 앞두고 공격력 강화를 위해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발푸르트를 영입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SC 헤렌벤에서 유소년 시절과 프로 데뷔전을 치른 발푸르트는 최전방과 측면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 자원이다. 빠른 발을 바탕으로 슈팅 능력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 데뷔 후 20대 초반까지는 측면 공격수로 활약을 했으나 최근에는 최전방 공격수에 재능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네델란드 2부리그인 에이르스터 디비시 알메러시티 FC에서 40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뽑아내는 재능을 선보이며 능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