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orriere.it/sport/18_giugno_27/10-sport-t14llcorriere-web-sezioni-0427ef94-7983-11e8-80e9-424fd8b8c17b.shtml
사리가 첼시 감독이 된다면 세리에A 선수들을 영입하길 원한다.
루가니, 피야니치, 알비올, 흐사이, 카예혼, 마놀라스, 베시노 등 사리의 리스트 대부분이 이탈리아 리그에 몰려 있다.
그의 최우선 보강 포지션은 센터백, 미드필더, 공격수다.
하지만 선수 협상 단계에 돌입할 시기는 아니다.
첼시는 먼저 콘테와 사리 두 감독의 복잡한 실타래를 풀어야만 한다.
그리고 첼시의 선수 복귀 시기인 7월 8일이 다가오고 있다.
감독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스탭과 수수료 등을 포함해 약 70m 유로가 들 것이다.
로만은 콘테가 훈훈한 작별을 받아들이게끔 설득해야 하고, 나폴리 회장은 과한 보상금 없이 사리를 놓아주도록 만들어야 한다.
콘테는 보상금을 낮춰 받지 않을 것이기에 후자가 더 쉽다.
첼시는 콘테에게 좋은 대우를 하지 않았고 심지어 어제까지 연락도 없었다.
콘테는 자신의 시간이 끝났다는 걸 받아들이고 있지만 로만이나 마리나 모두 그에게 연락하지 않았다.
싸움은 법정 공방으로 치달을 듯하다.
첼시는 작년 콘테가 코스타에게 문자를 보내며 선수 가치를 떨어뜨린 것을 두고 소송할 계획이다.
받아들일 수 없는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까지 콘테는 실수를 하지 않았다.
자리를 두고 말이 나온 적도 없으며 레알 같은 클럽에게서 그에게 온 오퍼도 되돌려 보냈다.
첼시가 더 이상 그를 원하지 않으면 콘테는 해임될 것이다.
한편, 사리는 연봉 6m 유로에 2 + 1년 계약을 맺었으며 해고시 자신을 보호할 조항이 있다.
게다가 코밤에서 지낸다던가 스탭을 교체하는 등 중요한 결정을 이미 내리기도 했다.
허나 그는 여전히 기다려야만 한다.
어제 마리나가 2차례 데 로렌티스에게 연락을 했지만, 그는 로만과 연락을 취할 때만 청신호를 줄 것이다.
5m 유로면 그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7월 1일부터 8m 유로의 바이아웃이 재적용되기 때문에 이번 주가 중요하다.
그 다음은 이적시장인데 모두가 첼시를 기다리고 있다.
피오렌티나는 파살리치를 영입하길 위해 승인을 원한다.
최우선 타겟인 루가니, 이과인, 베시노 영입에는 거의 150m 유로가 투자될 예정인데 3명의 선수는 옛 스승에게 합류할 준비가 됐다.
번역출처: http://cafe.daum.net/ASMONACOFC/gAUc/127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