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 모든 경기 꾸준한 선방. 오늘은 그냥 버스기사.
김영권 : 구멍소리 듣던 영권이가 어느새 이렇게 커서... 한편의 성장 드라마를 보는듯. 관중들은 앞으로 정숙해주세요.
손흥민 : 개인 능력은 있지만 역시 공격 작업 및 역습이 전체적으로 안되는 상황이라 안습. 그럼에도 2골 ㅅㅅ
장현수 : 적폐였음을 증명. 수미로 올라가고 대신 윤영선이 대체 되자 놀랍게 무실점 경기!! 오늘 두번의 찬스에서 패스 안하고, 못해서 날린것도 아쉽.(첫번째는 욕먹은거 만회하려고 욕심부린 느낌) 조현우 김영권 버스 잘 얻어탔다!
문선민 : 활동량은 레알 박지성을 방불케 했지만 찬스 브레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