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의 주장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파리 생제르맹 이적에 긍정적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관심이 없다는 보도가 확산되고 있다.
오늘 아침 '파리 유나이티드'에서 불거진 이적설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그리고 '스포츠이탈리아' 등 다수의 이탈리아 매체에서 이 내용이 사실이라고 보도함에 따라 힘을 얻고 있다.
FFP 위반으로 인해 유럽 대항전에서 제외된 밀란은 몇 명의 스타 선수들을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보누치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42m의 가격으로 이적했지만, 'Calciomercato.it'은 €35~40m 선에서 영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잉글랜드 언론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언급했지만, 유벤투스 시절 동료였던 부폰과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마르코 베라티와의 재회를 바라는 보누치는 파리 쪽으로 마음이 기운 것으로 보인다.
http://www.football-italia.net/123866/bonucci-pushing-p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