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필라델피아와 레딕의 동행이 계속된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3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베테랑 슈팅가드 J.J. 레딕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3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베테랑 슈팅가드 J.J. 레딕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계약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략 1,200만 달러에서 1,3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 34살의 베테랑 J.J. 레딕은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에서 70경기에 출전에 17.1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센터 조엘 엠비드(22.9점) 다음으로 팀 내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이며 3점슛 성공률은 42%에 달했다.
올여름 마르코 벨리넬리(샌안토니오)와 얼산 일야소바(밀워키)를 모두 놓치며 비상이 걸렸던 필라델피아는 레딕과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한숨을 돌렸다.
그나마 다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