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 댓글창에 보면 신태용 감독보다 훨씬 더 한국 축구에 대해 깊이 알고 이 적폐 덩어리, 비리의 온상 ‘축협’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영향력을 주면 한국 축구가 지금 같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아, 아마도 이렇게 ARS에 참여하는 수백만 명의 전문가(?)들이 매주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기 위해 K리그 경기장을 찾을 것이다. 자국리그도 살리고 대표팀도 살리는 아주 현명하고 현실적인 방안이니 협회는 꼭 ARS로 운영되는 대표팀을 검토해 달라. 평소 축구도 안 보면서 4년에 한 번 ARS에 참가하려는 냄비들은 없을 것이다.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들’이 이 정도 애정도 없을까.
(기사 중 발췌)
http://www.sports-g.com/2018/07/03/김현회-대표팀-선발-ars-설문-조사로-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