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3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호날두 영입을 문의했다.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현지 소식도 나왔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유벤투스는 이미 호날두 영입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개인 합의도 이루어졌다. 4년 계약에 연봉 3천만 유로(약 390억 원)다”라고 주장했다.
‘투토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한 ‘마르카’ 역시 “호날두는 레알을 떠나면 퇴보할 거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유벤투스에서 뛰면, 커리어 중 3팀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생각에 기뻐하고 있다”라고 호날두의 유벤투스행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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