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로 계약 기간이 끝나는 신태용(48)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5일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3일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위원장) 감독 소위원회가 5일 오후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7월 사령탑에 취임한 신 감독의 그동안 성과를 평가해 재계약 또는 계약 종료에 따른 결별 중에서 하나가 결정될 전망이다.
- 재계약시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표팀 지휘 가능성
- 재계약하지 않으면 외국인 사령탑 영입 작업 본격화할 듯
http://sports.naver.com/russia2018/news/read.nhn?oid=001&aid=0010188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