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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 호날두가 떠난다면 다시금 갈락티코 정책을 펼칠 레알 마드리드

  • 작성자: 집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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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8.07.04

[아스] 호날두가 떠난다면 다시금 갈락티코 정책을 펼칠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의 '행운의 부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 가능성으로 인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적어도 한 명의 '빅 네임'으로 그 공백을 메우려 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에 있는 동안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며칠 뒤에, 항상 저의 편이 되어주었던 팬 여러분들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호날두의 끝은 또 다시 가까워졌다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의 13번째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직후에 한 말이다. 호날두의 성명은 팀 동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고, 팬들에게는 걱정거리를 심어주었다. 이후에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러시아로 향했지만, 그 물리적인 거리는 그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사이에 멤도는, 호날두가 마드리드에 작별을 고할 수도 있겠다는 긴장감을 완화시키지는 못했다.


사실 스페인 프로그램 'Jugones'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96m의 금액으로 팀에 합류해 9년을 보낸 호날두를 향한 유벤투스의 €100m짜리 제안을 수락했다. 호날두가 이미 최근 몇 년 동안 연례 행사로 이적 소동을 벌여왔지만, 만약 이것이 정말로 실현된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금 '갈락티코' 정책에 손을 댈 수도 있다. 그렇다면 호날두를 대체할 수 있는 '대형 영입'은 누가 될 수 있을까? 답은 바로 네이마르 Jr와 킬리앙 음바페이다.


Could the throne of Cristiano Ronaldo be up for grabs at Real Madrid? [아스] 호날두가 떠난다면 다시금 갈락티코 정책을 펼칠 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를 향한 집착


페레스 회장은 네이마르에게 집착해왔다. 그는 마케팅과 축구 양면에서 또 하나의 '역사'가 될 수 있는 이적을 성사시키고자 꿈꾸고 있다. 페레스는 네이마르의 영입을 피구(2000), 지단(2001), 그리고 호나우두(2002)와 같은 등급으로 여기고 있다. 몇 달 전에 페레스 회장은 네이마르 측을 슬그머니 떠보기 시작했다. 심지어 그는 이적의 성사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밀사를 파견하기도 했다. 페레스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네이마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다가, 네이마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다면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말까지 하며 호날두를 화나게 만들었다.



음바페 영입의 꿈


또 다른 스타는 마찬가지로 PSG에서 뛰고 있는 킬리앙 음바페이다. 19세의 음바페는 세계 축구계에서 차세대 슈퍼 스타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 길을 잘 따라가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그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자신이 왕좌를 이어받을 만한 자격이 있음을 드러냈고, 몇몇 프랑스 매체에서는 그의 풋풋한 나이를 들며 펠레와 같은 반열로 언급하기도 하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여름에 이미 음바페를 목표로 삼았었지만, 종착지는 PSG였다. UEFA의 FFP 규칙은 음바페의 완전이적 조항인 €180m 지불에 훼방을 놓을 수도 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역시 음바페를 영입하려면 금고를 찬찬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http://en.as.com/en/2018/07/04/football/1530690738_2196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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