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윌셔는 런던 스타디움으로의 이적 전에 웨스트 햄의 감독 마누엘 펠레그리니와 대면 협상을 시작했다.
페네르바체는 윌셔에게 엄청난 제안을 했지만 웨스트 햄은 지난 달 어린 시절부터 뛰었던 아스날을 떠난다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 이 미드필더의 영입을 마무리지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윌셔는 펠레그리니의 계획에 어떻게 부합할 것인지를 논의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그의 다음 행보를 검토하고 있다.
페네르바체로부터의 엄청난 제안은 웨스트 햄의 제안을 보잘 것 없이 만들었지만 윌셔의 결정은 확실히 재정적인 부분은 아닐 것이며, 그의 가족은 런던에 머물기를 원한다.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함으로써 윌셔는 런던에 남을 수 있게 되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어 윌셔의 목표인 국가대표 발탁이 실현될 확률이 더 높을 것이다.
울버햄튼과 에버튼 또한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으나 웨스트 햄과 페네르바체가 윌셔의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