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디오 쇼 'El Larguero'에 출연한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는 루이스 루비알레스의 스페인 감독 후보군에서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다.
감독 후보군
스페인 라디오 프로그램 'El Larguero'에 따르면, 로베르토 마르티네스가 페르난도 이에로의 뒤를 이을 유력한 스페인 감독 후보이다. 현재 벨기에 감독을 맡고 있는 마르티네스는, 스페인 감독직을 놓고 미첼과 루이스 엔리케에 앞서 루이스 루비알레스의 1순위 목표인 것으로 보인다. 키케 플로레스 역시 스페인 축구연맹이 고려하고 있는 후보이다.
계약
하지만 마르티네스는 잉글랜드에서 쭉 감독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보도된 관심사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스페인 사람들은 저에 대해 잘 모릅니다. 국가의 부름을 받게 된다면 놀라지 않을 수 없겠네요." 더군다나 마르티네스는 벨기에와 2020년까지 계약되어있고, 스페인 축구협회는 훌렌 로페티기의 떠들썩한 사임 이후로 더 이상의 논란을 피하고자 한다.
http://en.as.com/en/2018/07/05/football/1530783258_9962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