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첼시 에덴 아자르(27) 영입에 1억 5,000만 파운드(약 2,220억 원)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 이적료에 보다 자금을 보태 아자르를 노릴 전망이다. 13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에게 1억 5,000만 파운드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현실적으로 네이마르 영입이 쉽지 않은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에게 접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페인 마르카는 아자르의 기술과 창조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공격 능력은 레알 마드리드 왼쪽 측면에서 환영 받을 것"이라고 플랜B 아자르를 주요 타깃으로 전한 바 있다.
아자르 역시
"그는 "만약 내가 (첼시에) 잔류한다면, 그 건 팀이 다음 시즌 더 나은 팀이 되기 위해서일 것이다. 난 팀이 더 좋아지지 않는다면, 난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
"레알 마드리드가 내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만약 그들이 날 원한다면, 그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알고 있다"
영입에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첼시는 이적료로 무려 2억 파운드(약 2,960억)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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