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블린트는 그의 전 소속 클럽 중 하나인 아약스로 곧 복귀할 수 있다. BBC에 의하면, 아약스와 맨유 간에 £14.1m에서 합의점을 찾았다고 한다. 양 측 어느 쪽에서도 아직 공식적으로 비드를 컨펌하지 않았지만, 이로써 블린트가 아약스로 복귀하게 될것이다.
블린트는 지난 2014년 반할이 맡고 있을 때 아약스로부터 £13.8m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했다. 무리뉴가 온 이후로 센터백이자 미드필더에서도 뛸 수 있는 그는 드물게 기용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바르셀로나에서 눈에 띄지 않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스포르트가 밝혔듯이, 다음 시즌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중원에 프랭키 데용을 더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아약스는 그를 이번 여름 내보내주는 것을 고려하는 것조차도 거부했다.
블린트의 영입은 아약스의 스탠스를 바꿀 수 있다. 블린트와 데용 모두 중원에서 뛸 수 있다는 사실이 바르셀로나에게 유리한 또다른 긍정적인 측면이다.
출처 : http://www.sport-english.com/en/news/premier-league/the-arrival-of-daley-blind-at-ajax-could-see-de-jong-leave-694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