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가대표 혼다 케이스케가 요코하마의 조선학교에 깜짝방문 했다고 가나가와 조선학교가 페이스북으로 밝혔다.
전 J리거이자 가나가와현 조선학교 출신인 안영학의 부탁으로 방문한 것이다.
혼다는 안영학과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하였으며, 현재도 안영학을 한국어로 형을 의미하는 “형님”이라고 부르는 사이다.
혼다의 깜짝 방문에 조선학교 학생들은 노도와 같은 박수와 환호로 그를 맞이했다.
안영학과의 대담에서 혼다는 학생들에게 “꿈을 가지고, 꿈을 잊지 마세요.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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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갤에 올라왔길래 기사 찾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