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oal.com/en-us/amp/news/who-will-win-ballon-dor-2018-messi-ronaldo-the-favourites/1u2ahpenhm2dc1gr07f92xqn6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는 지난 10년 동안 각각 5번의 발롱도르 수상을 거머쥐며 세계 축구계를 양분했다. 월드컵 직전까지만 해도 호날두나 메시의 수상이 매우 유력했다. 하지만 그들의 월드컵 조기 탈락으로 인해 발롱도르 수상 후보진은 더욱 늘어나게 됐다.
- 메시 -
리오넬 메시는 국제 대회 우승의 기회를 다시 한 번 놓쳤다. 이 때문에 그의 배당률은 15/1로 책정되었다. 유로 2016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호날두와 달리 메시는 아직까지 국제 대회 우승 트로피가 없다.
- 모드리치 -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주장인 루카 모드리치는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하며 대회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모드리치는 비록 프랑스에 패했지만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그의 발롱도르 배당률은 7/1이다.
- 음바페 -
킬리안 음바페는 조국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어내며 자신의 주가를 드높였다. PSG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리그 우승을 달성한 음바페는 월드컵에서 4골을 기록하며 신인왕에 올랐다. 그는 펠레 이후 월드컵 결승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유일한 10대 선수가 되었고 무려 5/1의 배당률을 얻어냈다.
- 호날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9/20의 배당률을 책정받았다.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인 호날두는 잉글랜드와 스페인 정벌을 마치고 이제 이탈리아로 향한다. 비록 월드컵에서는 16강 탈락에 그쳤지만 그의 수상은 매우 유력하다.
-그리즈만 -
유로 2016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던 이 공격수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조국에 트로피를 안겼다. 무려 4골 2도움을 기록한 앙투안 그리즈만은 6/1의 배당률을 얻어냈으며 월드컵 결승 MOM로 선정되어 자신의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
Neymar - 25/1
KDB- 25/1
Salah - 25/1
Kane -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