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다음 시즌 팀 주축이 될 포백 라인을 이미 꾸렸다.
이탈리아의 '투토스포르트(tuttosport)'는 21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수비 구상을 마쳤다. 다음 시즌 맨유의 주전 포백이 윤곽을 드러냈다.
안토니오 발렌시아-크리스 스몰링-에릭 베일리-루크 쇼가 포백을 꾸릴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의 포백에 빅토르 린델로프는 없다"고 덧붙였다.
상황이 이렇자 린델로프를 노리는 팀이 등장했다. 바로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영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호날두를 중심으로 유럽 정상을 향한 기대감을 품고 있다.
'투토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맨유에서 린델로프가 어떤 상황인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린델로프 영입에 큰 관심이 있고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린델로프 활용 의지가 없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는 무리뉴 감독도 인정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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