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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스포츠] 프리미어 리그 2018/19: 탑6 감독들이 맞이한 도전 과제

  • 작성자: 세수한번모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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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8.07.24

프리미어 리그 2018/19: 6 감독들이 맞이한 도전 과제

 

프리미어 리그 시즌이 810일부터 시작된다

 

작성자: 닉 라이트

작성일: 719


[스카이 스포츠] 프리미어 리그 2018/19: 탑6 감독들이 맞이한 도전 과제

 

프리미어 리그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빅6 클럽들의 감독들이 극복해야 할 도전 과제를 평가해보았다.

 

펩은 알렉스 퍼거슨 이후로 리그 2연패를 달성할 감독이 될 것인가? 그리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토트넘의 구장 이전에 어떻게 반응할까?

 

2018/19 시즌을 기다리며 기사를 탐독해보자

 

펩 과르디올라: 타이틀 유지하기

 

지난 시즌 맨시티는 새로운 최다 골, 최다 승, 최다 승점 기록을 써내려 가며 우승했다. 맨시티가세운 업적은 정말 뛰어나지만 과르디올라는 다가올 시즌에도 타이틀을 지켜내야 하는 아주 큰 도전에 직면했다.

 

Can Pep Guardiola match Man City's record-breaking 2017/18? [스카이 스포츠] 프리미어 리그 2018/19: 탑6 감독들이 맞이한 도전 과제

기록적인 2017/18 시즌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을까?

 

첼시와 맨유가 1992년 이후에 간신히 연속 우승을 기록한 팀이고, 맨유가 2008/09 시즌에 리그를 따내며 3연속으로 우승한 이후로는 프리미어 리그의 그 어떤 팀도 연속 우승을 해내지 못했다. 맨시티는 2011/122013/14 시즌에 타이틀을 따낸 바 있다.

 

선수들을 동기부여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게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과르디올라의 손에 달렸다. 또한 펩은 선수 선택과 전술에 있어 어떤 접근법을 취할 지를 정해야만 한다. 저번 시즌 뛰어난 성과를 낸 전술을 그대로 쓸 것인가? 아니라면 새로운 혁신을 시도할 것인가? 선수 영입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리그 우승 스쿼드의 단결을 깨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호세 무리뉴: 3년차 신드롬 벗어나기

 

무리뉴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과거에 그가 겪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3번째 시즌에 겪은 팀의 와해 말이다. 맨유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불길한 징조이지만 과거와 다른 것이 있다면, 무리뉴가 아직 자신의 목표를 이뤄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Jose Mourinho has a poor record in his third seasons at clubs [스카이 스포츠] 프리미어 리그 2018/19: 탑6 감독들이 맞이한 도전 과제

무리뉴는 클럽에서의 3년차에 형편없는 성적을 기록했다

 

무리뉴는 첫번째 시즌에 유로파 리그와 리그 컵 더블을 달성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어떤 트로피도 들지 못했다. 물론 리그에선 5위에서 2위로 성적을 올렸지만, 선두에 19점차 뒤진 기록이었고 챔스에선 16강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다시 말하자면, 아직 발전할 여지가 있다. 무리뉴의 우선 과제는 또 겪을 수 있는 불화를 피하고 맨유가 다시 최고로 올라서는데 집중하는 것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구장 이전

 

포치는 5월에 5년 계약 연장에 동의하며 토트넘에 뼈를 묻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새로운 구장으로 이전하는 팀을 잘 이끌겠다고 장담했다. 62,000석의 새 구장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재정적 측면에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하지만 현 시점만을 고려하자면 팀에 어려움을 줄 것이다.

 

Mauricio Pochettino has committed his future to Tottenham [스카이 스포츠] 프리미어 리그 2018/19: 탑6 감독들이 맞이한 도전 과제

포치는 토트넘과의 계약을 연장했다

 

런던 라이벌인 아스날과 웨스트 햄이 새로운 구장에 익숙해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새 구장에 투입된 지출에 대해 고려할 것도 있다. 구장 지출로 발생한 부채를 갚아야 하기 때문에, 포치 역시 영입 자금이 제한될 것이라는 걸 알 것이다.

 

토트넘은 올 여름 아직 어떠한 계약도 하지 않았다. 빚을 갚기 위해 챔스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수입을 놓쳐서는 안된다. 토트넘이 위로 나아가는 데 포체티노의 책임이 막중하다.

 

위르겐 클롭: 우승 시도

 

2015년 리버풀에 부임했을 때, 클롭은 앞으로 4년 내로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그 어떤 트로피도 따내지 못했다.


 Jurgen Klopp has enjoyed good times at Liverpool - but it's time for trophies [스카이 스포츠] 프리미어 리그 2018/19: 탑6 감독들이 맞이한 도전 과제

클롭은 리버풀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트로피를 따낼 시간이다

 

리버풀은 지난 3년간 챔스, 유로파, 리그 컵 결승에서 패배를 맛봤다. 하지만 클롭이 맞이할 올 시즌은 더 낙관적이다.

 

리버풀은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준비를 아주 단단히 했다. 클롭은 벌써 케이타, 파비뉴, 샤키리, 알리송을 데려왔고 지난 시즌 PFAFW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모하메드 살라는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팀이 한층 더 강해진 것처럼 보인다.

 

마우리지오 사리: 자기 색깔 입히기

 

첼시에겐 정말 기나긴 여름이었다. 콘테 해고는 지난 시즌이 종료되기 이전부터 확실해 보였지만, 712일이 되어서야 해고가 정식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렇게 날아간 시간이 고스란히 후임자에게 떠넘겨졌다. 사리가 새 시즌을 맞이하기 전까지 콘테와 완전히 다른 자신의 색을 입힐 수 있는 시간이 몇 주 밖에 남지 않은 것이다.

 

Maurizio Sarri was unveiled by Chelsea last week [스카이 스포츠] 프리미어 리그 2018/19: 탑6 감독들이 맞이한 도전 과제

지난 주 사리가 첼시에 부임했다

 

예상대로 사리가 자신의 4-3-3을 사용한다면, 팀에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하다. 나폴리 감독 당시 전략의 핵이었던 조르지뉴를 5,700만 파운드로 영입하며 한시름 덜었지만 짧은 시간 안에 자기 전술을 팀에 이식해야 하는 어려운 일이 남아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쿠르트와와 아자르를, 바르셀로나가 윌리안과 캉테를 노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도 스쿼드를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한 큰 의구심이 있다.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치루기 전에 사리는 팀의 리빌딩 작업을 치뤄야 할 수도 있다.

 

우나이 에메리: 새로운 시대(era) 시작

 

에메리 휘하에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아스널에 대해 낙관적인 시선이 오고 가지만, 아스널의 모든 곳에 영향을 끼친 아르센 벵거를 대체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Arsenal head coach Unai Emery will usher in a new era [스카이 스포츠] 프리미어 리그 2018/19: 탑6 감독들이 맞이한 도전 과제

아스널 감독 우나이 에메리가 새 시대를 이끌 것이다

 

아스널은 토레이라, 파파스타토풀로스, 레노, 리흐슈타이너, 귀엔두지를 데려오며 스타를 데려오기 보다는 밋밋하지만 효율적인 영입을 했다. 과연 에메리가 새 선수들로 다가오는 시즌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아스널 팬들은 6위로 마무리한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순위를 정말 간절히 원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감독, 전술을 두 눈으로 보기를 바라고 있다. 클럽에 자신을 각인 시키고 벵거 시대 이후의 여파를 없애는 것은 에메리에게 본인에게 달렸다.

 

출처: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1440594/premier-league-201819-the-challenges-facing-the-top-six-mana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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