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감독은 로마전이 끝난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시즌 개막 후 약 3주간 손흥민이 팀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커진 데에 대해 아쉬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쏘니(손흥민의 애칭)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그러나 나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손흥민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해야 할 수밖에 없으니 우리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
앉아서 불평하고 울고만 있을 수는 없다"
"솔직히 말하면 중요한 선수인 쏘니가 시즌 도중 장기간 팀을 떠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싫다"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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