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쥐세페 마로타 단장은,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밀란에서 돌아오기를 원하고 있지만 "우리는 특히나 수비에서, 꽉 찬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확인했다.
보누치는 지난 여름에 유벤투스를 떠났지만, 겨우 12개월이 지난 지금은 토리노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있다.
마로타는 '스카이 스포츠'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모든 일은 레오나르두(밀란의 단장)와의 진지한 만남 이후에 시작되었고, 몇 가지 논의가 오갔습니다."
"그는 보누치가 생각하고 있는 바를 알려주었고, 유벤투스에서 보낸 시간을 좋게 말했습니다. 밀란은 선수의 감정을 전해주었을 뿐입니다."
"지금 우리는 꽉 찬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비에서는요. 보누치와는 상호 존중하는 관계이지만, 현재 더 이상의 진전은 없습니다."
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와 계약하면서 그의 자리를 터주기 위해 곤살로 이과인이 판매될 것이라는 예상이 널리 퍼지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이 특별한 선수를 데려올 수 있어서 자랑스럽고, 아넬리 회장에게도 감사합니다."
"이과인은 우리의 중요한 선수이지만 그의 자리에 경쟁이 치열한 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와 얘기를 나누고 나서 모두에게 최선의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선수를 크게 존중하고 있습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25006/%E2%80%98juventus-respect-bonucci-but%E2%80%A6%E2%8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