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보누치가 계속해서 유벤투스 복귀를 추진하는 반면, 마티아 칼다라는 밀란으로의 이적에 흥미가 없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로쏘네리의 주장인 보누치는 유벤투스에서 이적하며 화제가 된 지 1년 만에 산시로에서 떠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름 초 보누치는 당초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연결되었지만, 최근에는 토리노 복귀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밀란은 그 대가로, 아탈란타에서 2년 동안의 임대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유벤투스로 복귀한 칼다라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선수의 부분적인 교환은 모든 당사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지만, 두 선수 각각의 가치에 비안코네리와 로쏘네리 양 측이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보누치가 자신의 친정 팀으로 돌아가는 데 필사적인 반면 칼다라는 여전히 밀란으로 가는 것에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유벤투스가 칼다라에게 당장 주전을 보장해줄 수 없음에도, 어쨌든 칼다라는 막스 알레그리의 아래에서 경쟁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밀란의 새로운 단장인 레오나르두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보누치가 클럽을 떠나고자 함을 확인함에 따라, 일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든 이제 그를 산시로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 보인다.
http://www.football-italia.net/125023/bonucci-pushes-caldara-res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