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전방위적인 활동량으로

수비진영에서의 압박에서 

페널티 박스까지 침투까지

미친 활동량과

케클 최고의 탈압박에서부터 무게중심 아래로 깔리는

드리블까지...

본인도 가장 좋아하는선수이자 닮고 싶은 선수가

모드리치인만큼 전북에서의 롤도 모드리치롤 그자체인데

킬 감독의 인터뷰내용과 경기 운영을 보면

이재성을 외질로 쓰려고 하는게 보입니다.

하프라인 근처에 있지말고 무조건 전방에서

활동량을 가져가게끔 하는게 보이네요

스텟 거하게 쌓아서 이적시키려는건지 ;;

아니면 이재성의 공격본능을 더욱더 증폭시키려는건지..

덕분에 반노예모드로 경기일정 소화하고

그라운드에서는 모든걸 내던지는 활동량과 경기를 보여준

이재성이였던 만큼

킬에서는 좀더 여유로운 일정과 경기 운영으로

이재성에게는 더 발전할수있는 기회가 될것 같네요..

이재성을 아껴주고 인정해주는 감독밑으로 가서 더없이 다행인느낌..

때론 너무 과하다할 정도로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게 부담될정도..

경기 내내 이재성에게 볼주라고 소리 빡빡지르는것도 흥미로웠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