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축구협회가 감독연봉 맥시멈이 강원fc랑 동급인 이유

  • 작성자: stlouis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593
  • 2018.08.17
김호"히딩크가 50년간 쓸 협회예산을 다가져갔다!"

2002년기사

http://cafe.daum.net/ddanziSoccer/8YCl/1847?q=%B1%E8%C8%A3%20%C8%F7%B5%F9%C5%A9%2050%B3%E2%B0%A3%20%BF%B9%BB%EA

◇김호(수원 감독)=정몽준 축구협회 회장이 협회가 50년 쓸 예산보다 더 많은 액수를 히딩크 감독에게 줬다. 그 엄청난 시간과 돈을 투자해 4강을 이뤘지만 현재 남은 것은 무엇인가. 뭔가 잘못됐다. 오히려 후유증이 크다.

2005년기사
http://v.sports.media.daum.net/v/20050104011244713?f=m




-축구협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보나. △차경복 회장-협회는 조직이 있는 건 데 일인체제로 간다는 거예요. 정몽준 회장 제가 추대했어요. 그 일등공신 중의 한 사람이 저예요. 정 회장 지금 저 만나도 깎듯이 인사를 합니다. 그런 처지입니다. 월드컵 4강에 올라가서 광화문 행사 때 히딩크감독하고 정 회장 손 잡고 별 난리를 쳤어요. 그런데 우리 축구인은 뭐냐 이거예요(차 회장은 이 때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림). 월드컵 4강은 축구인들 한국축구 100년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죠. 모든 것이 한국축구가 바탕이 됐는데 그 영광을 정몽준 회장과 히딩크 감독이 전부 가져갔다는 건 축구인들로서는 서운한 겁니다.

△김호 회장-차 선배하고 제가 피해자입니다. 한국축구가 월드컵 4강 이후에 어떻게 갈 것인가를 놓고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창피해서 휘슬을 놓았습니다. 국민들의 눈이 높아졌는데 현장에 있는 우리는 뭐냐 이것입니다. 우리 설 땅이 없어지고 있는 겁니다. 만일 히딩크만큼 우리에게 투자를 했다면 우리도 그 만큼 능력을 발휘할 사람이 있었다는 겁니다. 40년을 축구를 하고 있는데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고 감투만 쓰면 축구인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유명한 사람만 축구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언론도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는 잘못한 것이 없는데 우리를 비방하고 주인이 우리인데 이제는 우리가 우리 일을 할 생각입니다.

http://sisapress.com/journal/articlePrint/101038
축구인들이 왜 똘똘 뭉쳐 정몽준 회장에게 대항하는 것일까. 이들은 정회장의 독단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 이면에는 정회장 체제에서 ‘축구인이 철저히 소외되었다’는 사실이 숨겨져 있다.

축구인의 불만을 정리하면 이렇다. 정치인인 정회장은 국민의 관심이 쏠린 국가대표팀에만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축구협회장이라면 유소년 축구나 프로 축구에도 관심을 쏟고 발전 방향을 세워야 하는데, 국가대표팀 성적에 ‘올인’하면서 오히려 국내 프로 축구를 죽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협회는 주요 대회를 앞두고 수시로 프로팀에서 대표선수를 소집해, 프로팀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지곤 했다. 지금 지도자협의회를 주도하면서 ‘정몽준 반대’를 소리 높여 외치고 있는 김 호·차경복 씨는 프로팀 감독을 하면서 수시로 프로팀 활성화를 주장했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협회는 그동안 변한 것이 거의 없었다. 즉, 축구인의 주장을 거의 무시했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이제는 축구인이 직접 축구협회를 운영할 때가 되었다는 점도 작용했다. 즉, 이전에 협회 수입이 미미할 때는 외부에서 돈 많은 경제인을 모셔다가 운영했지만 이제는 협회의 연간 수입이 2백억원을 넘으므로 외부에 손을 벌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정몽준 회장은 즉각 개혁에 나서야"
[전격인터뷰] 신문선 SBS 축구 해설위원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0188186#cb

그 돈은 누구 돈인가? 축구인들이 피땀 흘려 선수들을 육성했고 이 선수들이 대표선수로 성장해 스폰서십에 의한 수입, 광고, 중계료, 입장료 등으로 조성한 돈이다. 잘 쓰라고 협회에 위임한 것일 뿐이다.

협회는 이윤추구 집단이 아니라 그 구성원의 현실적 복지를 실천하고 미래의 비전을 설정해 실천해야 한다. 그런데 축구인들에게 부패를 묵인하고 부정과 타협하게 만든다."

축구인의 자존심을 제대로 살려달라는 것이다. 생존적인 권익과 인격적인 자존심을 지켜달라는 것이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0088706

이용수 협회 기구 조직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거의 축구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어떻게 보면 직원들이라구. 축구인 출신들은 거의 없죠. 정말 조 전무 이외에는 없는데. 그렇다면 위원회를 통해서 축구인들의 생각이 반영되야 하는데, 거의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거죠. 그런 문제점이 있는거죠.

========================

잘 모르시던데..축협은 은퇴한 축구원로들의 복지단체임. 국대운영은 부업일뿐이고 주업은 이거임.


---------------------

강제조치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95020 '100승은 다음 기회로' 류현진, kt전 5… 04.25 40 0 0
195019 PL 스카우트가 본다! 황인범vs고영준, 즈베… 04.25 61 0 0
195018 왓포드, 톰 클레버리 정식 감독 선임 … 04.25 35 0 0
195017 '선수 핑계' 클린스만 "이강인이 손흥민 손가… 04.25 37 0 0
195016 벤투 감독님께 한국 축구의 미래를 묻다 | 명… 04.25 49 0 0
195015   믿음이 부족한 자는 반성합니다. 04.25 43 0 0
195014  올해 프로농구 결승대진이 정해졌습니다 04.25 52 0 0
195013 '류현진 나오면 뭐하나'…'공수 모두 처참' … 04.24 51 0 0
195012  최정 홈런볼 주인공은 사직으로 출장온 서울사는 기아팬 04.24 51 0 0
195011   고향으로 온걸 환영한다 제이크 04.24 42 0 0
195010 딸기철 돌아왔나 이재학 7이닝 1실점 시즌 첫… 04.24 52 0 0
195009 KBO 新 468호 폭발! '게임체인저' 최정… 04.24 58 0 0
195008 울산, 승부차기 혈투 끝에 요코하마에 석패..… 04.24 49 0 0
195007 '김도영 역전 3루타+윤영철 3승+정해영 최연… 04.24 50 0 0
195006 김영웅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이승현 5이닝 무… 04.24 44 0 0
195005 '벤자민 8이닝 11K+류현진 7실점'...… 04.24 48 0 0
195004 최정, 이승엽 넘어 통산 468홈런 쐈다…K… 04.24 45 0 0
195003 주민규·이동경 선발 울산, 요코하마전 선발 라… 04.24 63 0 0
195002 류현진 '4회까지 7실점이라니' … 04.24 49 0 0
195001  SSG 랜더스 최정 KBO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gif … 04.24 43 0 0
195000  뉴진스 부모님들이 먼저 불만을 제기했었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04.24 58 0 0
194999 '오재원 사태'에 입장 전한 선수협, 김현수 … 04.24 72 0 0
194998 KIA 정해영, KBO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04.24 65 0 0
194997 2군에서도 타율 1할1푼8리 ‘굴욕’, 50억… 04.24 62 0 0
194996 "법정 갑시다!" 역대급 오심 논란에 바르사 … 04.24 88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

select count(*) as cnt from g5_login where lo_ip = '18.225.209.95'

145 : Table './dbyeungab/g5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