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력이 좋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밀집시켜 줬다는겁니다.
한국특성상 최종패싱의 타이밍이 매우 느리고, 방향전환도 잘못하던, 공격전개도 결국은 고집스런 중원 잔패스 일관이고....등의 원인으로 인해..
상대가 밀집되어 있으면 그거 앵간해선 뚫을수 있는 능력이 않되요.
실점이후부터도 엄청 조급하고=체력고갈, 공세 일변도 이던... 상대를 적응시켜주죠
뭐 숫자만 바꾸면 될것같이 주장하는.. 솔직히 그자체도 동의하기 힘들고... 그거 보다도 더 근본적인 문제인데... 한국축구 특성상... 상대가 어느정도 공세로 나오게 몰아줘야 뒷공간이 나고. 그래야 결과가 나온다고.
어떻게? 잘해야되죠... 보니.. 뻔히 상대의 밀집을 예상하면서도. 뚫을 능력도 않되면서도, 공세일변 하는 이유도... 첫실점과 같은... 수비가 불안하니깐.. 못믿어우니.. 같기도 하던.
하여튼 포메이션 숫자놀이보다도... 저게(상대를 공격으로 적당히 나오게 해야되는 숙제-그래야 뒷공간나니) 훨씬 한100배는 주중요 , 특히 아시아권 대한국전술이야 뻔한데...
한국의 가장 경쟁력은 아무리 누가 뭐라해도 중원임.. 거기서 독일전처럼 수세적으로 1선 비벼주는 수비던. 공격적 중원장악이던... 뭘할수있게 할때=거기가 돋보일때. 대부분 내용도 좋아지고. 그럼 결과도 보통 따라나오는. 어제경기는 중원은 프리패스 하지만.. 존재감이 없죠. 밀집수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