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없던 골짜기 세대들 올초 u23 챔쉽에서 우즈벡에 1 - 4 영혼까지 털림.
황의조 있는 아시안컵 u23 챔쉽 우승주역 우즈벡 멤버들에 4 -3 승리.
팽팽한 전력끼리 붙었을때 그 경기를 캐리 한게 아니라 1 - 4로 털리는 전력을 데리고 팀을 이기게 만들었단거임.
즉 팀의 격을 한단계 끌어올린게 아니라 두단계를 끌어올린거임. 홀로.
그 어떤 대회 통틀어도 단일대회에서 이런 미친 퍼포먼스 보여준 선수 황선홍 말고는 없었음.
황선홍 이후로 끊긴 정통파 스트라이커 계보, 박지성 이후로 끊긴 팀의 격을 올려주는 에이스의 계보 둘다 이어줄만한 재목이 드디어 나타났는데 아직도 한달전에서 못깨어나서 상황 파악 못하고 황의조 까내리는놈들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우물안에 갇힌 개구리들마냥 벽에 대고 개굴개굴 짖고있는데 도저히 어떻게 해줄수가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