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반전은 텐백과 역습을 하고
후반전에 한국이 지치면 라인 올려서 공격을 계획한것 같은데
(언론 인터뷰를 보면 체력으로 우위를 점한다고 했음)
그것도 전반전 10분만에 찢겨버리면서
이미 박감독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어져 버린 상황...
후반전에 3골 넣고 나서 교체 타이밍에도
베트남의 골 결정 능력을 봐서는 절대 역전 불가였음
(아무리 우리나라가 삽질 했어도)
시리아보다는 결과적으로 나은 상대인것은 확실한듯
피지컬적으로 보나, 기술적으로 보나,
심지어 체력적으로도 비슷했으니...
시리아-베트남 전을 봤을 때는 시리아의 역습을 보면
오히려 한국이 역습먹고 쩔쩔매는 상황이 연출되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