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423798
이 매체들은 ‘라이프 스포츠’를 인용해 2만2000달러(2450만원)에 불과한 월봉을 받는 박 감독이
인근 국가들 사령탑에 비해 턱없이 낮은 연봉에도 대회마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동남아시아 축구 대표팀 사령탑 가운데 박 감독의 연봉은 4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의 스페인 출신 루이스 밀라 감독은 월봉으로 16만 달러(1억7800만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밀라 감독은 현역시절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지도자로서는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베트남의 라이벌 국가인 태국 대표팀의 사령탑인 세르비아 출신의 밀로반 라예바치 감독은
월봉으로 10만 달러(1억1170만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베트남의 인근 국가인 말레이시아의 감독도 박 감독보다 월봉이 1000달러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베트남의 경우 대표팀 감독의 연봉을 체육문화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하자 베트남 축구계에서는
최근 박 감독과의 조기 연장 계약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 감독의 연봉이 저평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연장계약시
연봉 인상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조성되고 있다.
뭐 후원금이 들어온다 하지만, 따져보니 월봉이 생각보다 적네요
베트남에 이제 부자들도 꽤 많다고 하는데, 첫 계약을 그렇게해서 그런가 적네요. ㅠ
연장계약시엔 반드시 연봉인상 필수..
스즈키컵 우승하면 의리로 더 남아있느냐 다른 동남아국가로 가느냐도 발생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