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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학범 감독의 인터뷰에서 마음에 들었던 점

  • 작성자: 베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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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01
  • 2018.09.06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36968

(인터뷰 전문기사)


내년 3월부터 올림픽 체제다. 도쿄올림픽 생각한 것은?

걱정스럽다. 올림픽 준비하는 다른 세대 전력이 높다. 일본을 비롯해 히딩크 감독 영입한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팀들이 준비가 잘 돼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시작도 안 한 우리는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나가서 망신당한다고 생각한다. 걱정스럽다. 준비는 어설프게 하면 혼나겠다고 생각한다. 준비를 철저하게 하려고 한다.


김문환, 김진야 경기 치르면서 성장했다, 향후 사이드백 가능성은?

사실 김문환, 김진야 보직 변경 성공이다. 선수단에게 이야기했던 건 보직을 변경해야 너희가 살 수 있다고 했다. 김진야 선수는 오른쪽에 서면 더 잘 뛸 수 있지만, 팀에 희생했다. 이번 경기를 치르고 선수를 선발하면서 느끼는 게 많았다. 이럴 때는 어떤 선수를 선발하는지. 대표 팀 감독은 처음이다. 실수도 있었다. 이럴 때는 이렇게 뽑고 해야겠구나 많은 것을 얻었다. 다음번에 이런 상황이 오면 세분화해서 선수를 선발할 것이다. 감독하면서 나도 배우고 실수하고 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부족한 게 있었는데, 실책은 다음 시합 때 바로 잡을 수 있게 하겠다. 이번 대회가 도움이 많이 됐다. 앞으로 김문환, 김진야 선수는 잘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다.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보직 변경해서 가능성을 이끌어야 한다.



선수 선발 실수를 인정하면서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실수를 빠르게 인정하고 개선하는 모습이 참 좋음

우승은 했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오늘 인터뷰를 보니 앞으로가 매우 기대되는군요

올림픽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은 것도 감독님이 매우 잘 파악하고 있어서 안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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