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0&aid=0000512918
- 중 략 -
이강인은 4-4-1-1 대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 34분 및 후반 17분 잇달아 결정적인 슛을 구사했으나 골대에 맞는 불운으로 유스리그 발렌시아 유벤투스전 승리를 이끌진 못했다.
이강인. 사진=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 비록 팀은 패했지만, 이강인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발렌시아 U-19 전담 키커로 나서 3차례 프리킥 및 4번의 코너킥을 찼다.
유벤투스 19세 이하 팀은 이강인을 막는 과정에서 반칙 4회를 범하는 등 버거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발렌시아는 2017년 7월 U-19 공식 승격에 이어 2018년 1월부터는 성인 B팀으로 이강인을 편입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