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장학영이 현직 프로축구 선수에게 승부 조작을 제안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지난달 21일 밤 10시, 부산의 한 호텔에서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 소속 이모 선수에게
"22일 부산과의 경기에서 전반 25분에서 30분쯤, 반칙해서 퇴장을 당하라"며
5000만원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제안을 거절한 뒤, 22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선수는 제안을 거절한 뒤, 22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아산 무궁화 '이한샘' 선수 올바른 행동으로 승부조작에서 K리그를 살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