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탄생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국내 방사장 나들이 마지막 1시간을 실시간으로 담은 유튜브 생방송 누적 시청자가 43만1000명에 달했다.
4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이 전날 오후 5∼6시 진행한 ‘행복을 주는 보물 푸바오 마지막 나들이를 함께해요’ 제목의 생방송은 역대 최대 시청 기록을 달성했다. 해당 영상의 최다 동시 시청자는 약 5만9000명, 댓글은 약 8만 개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푸바오 생일 생방송 동시 시청자 기록(약 3000명) 대비 2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푸바오는 마지막 출·퇴근임을 아는지 모르는지, 방사장에서 평상 위를 구르고 대나무 줄기를 먹고 놀다가 내실로 쫄랑쫄랑 들어가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판다월드 마감 뒤에도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인사하러 나온 강철원 사육사는 “오늘은 그만 울고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가시고…루이·후이 보러 안 오실 거예요?”라고 말하다 결국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1/0002624419?sid=101
4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이 전날 오후 5∼6시 진행한 ‘행복을 주는 보물 푸바오 마지막 나들이를 함께해요’ 제목의 생방송은 역대 최대 시청 기록을 달성했다. 해당 영상의 최다 동시 시청자는 약 5만9000명, 댓글은 약 8만 개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푸바오 생일 생방송 동시 시청자 기록(약 3000명) 대비 2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푸바오는 마지막 출·퇴근임을 아는지 모르는지, 방사장에서 평상 위를 구르고 대나무 줄기를 먹고 놀다가 내실로 쫄랑쫄랑 들어가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판다월드 마감 뒤에도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인사하러 나온 강철원 사육사는 “오늘은 그만 울고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가시고…루이·후이 보러 안 오실 거예요?”라고 말하다 결국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1/000262441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