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카카오 품에 안긴 서울제로페이…시민들 ‘불만’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신한카드·카카오 품에 안긴 서울제로페이…시민들 ‘불만’

  • 당귀선생
  • 조회 909
  • 2022.01.21
서울시민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완판 행진’을 이어가던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방식이 앞으로 바뀐다. 기존에 쓰던 ‘제로페이’ 앱이 아닌 새로운 앱을 내려받아야 상품권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기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별문제 없이 사용하던 시스템을 왜 바꾸느냐는 불만이 나온다. 특히 서울시가 특정 신용카드사와 카카오페이 컨소시엄을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한 것은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없애 소상공인을 돕자는 제로페이 도입 취지와 어긋난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시는 20일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플랫폼 서울페이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26일 5000억원 규모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을 앞두고 출시한 것으로,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그동안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신용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다. 단 신규 판매대행사가 ‘신한컨소시엄’(신한카드·신한은행·티머니·카카오페이)이기 때문에 신한카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번 플랫폼 출시와 관련해 “그간 23개 결제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던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결제를 서울페이플러스로 통합,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체계화된 시스템 운영과 회원관리로 더 편리하고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시는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이 2월28일 24시에 새로운 앱으로 자동이관되는 만큼, 미리 새 앱을 설치해놓는 게 편리하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시 설명과 달리 새로운 시스템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페이플러스 외에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앱을 통해서도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민 처지에서는 새로운 앱을 설치하고 가입하는 절차를 밟아야 해 번거로울 수밖에 없다. 정부가 발행하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농할상품권 등은 기존 앱에 그대로 둔 채, 서울사랑상품권만 별도 앱에서 구매·사용해야 하는 점도 불편을 가중한다. 실제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서울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쓸데없이 이건 왜 바꾸는지…너무 번거롭네요” 등 불만을 토로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다만 현재 매장에 설치된 28만개의 기존 제로페이 정보무늬(QR코드)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신한컨소시엄에 운영권을 넘긴 것은 과도한 카드사 수수료를 절감시켜 소상공인을 돕자는 제로페이 도입 취지와도 배치된다는 뒷말도 나온다. 자영업자 93만명이 가입한 네이버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정육점, 식당, 시장 등등 서울 지역화폐 제로페이로 진짜 적응 잘해서 써왔는데 굳이 대기업에 넘길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http://naver.me/Fp1tWl7M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77278 경북대 동아리 근황 05.23
177277 7광구 뺏길 타이밍에 연막작전… 05.23
177276 네이버, Jap 소뱅 상대로 … 05.22
177275 타이완 증시에 역전 당한 한국… 05.22
177274 영국 난리 난 사상 최대 혈액… 05.21
177273 뉴진스 부모들 의견서 작성에 … 05.21
177272 소상공인 폐업, 올해 더 늘었… 05.21
177271 냉면가격 근황 05.20
177270 "100조 중공에 헌납할 판"… 05.19
177269 황현필:라인야후사태? 역사 속… 05.17
177268 민희진 “어도어 인수해달라”며… 05.17
177267 국토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에 … 05.17
177266 굥 뽑고 여전히 정신 못차린 … 05.15
177265 통계조작? 미분양 실제론 2.… 05.15
177264 일본산 독도는 우리땅 노래래요 05.14
177263 "한가인 대신 조수빈 투입 지… 05.14
177262 Jap의 네이버 압박은 국제법… 05.13
177261 "방시혁, 뉴진스 인사도 안 … 05.13
177260 라인사태, 국민분노 고조 05.13
177259 네이버 노조 "Jap에 라인 … 05.13
177258 대통령실, "라인 제값 받도록… 05.12
177257 지금 일본에서 난리난 일본여성… 05.12
177256 미국에서 화제인 아반떼 도난 … 05.12
177255 산케이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 05.12
177254 Jap 소니 7700만건 개인… 05.12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