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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불터널"‥불길 뚫고 목숨걸고 빠져나와

  • 정사쓰레빠
  • 조회 681
  • 2023.04.11
http://v.daum.net/v/20230411195511101
[골프장 직원] "여기 골프장에서 지금 차 갖고 나오라고 난리인데 어디로 가야 될지 모르겠어 언니."

불길에 휩싸인 골프장 진출입로를 통과해도 길 끝에 더 큰 불이 있을 까봐 탈출을 망설이던 직원은 겨우 만난 남편과 함께 탈출을 감했습니다.

주변 민가를 빠르게 집어삼킨 불은 경포대로 향했습니다.

불길의 진로에 있던 수백명의 주민들은 말그대로 몸만 빠져 나왔습니다.

[김광자/대피주민] "가방이 생각도 안 나고, 어디에 뭐가 있는지 생각이 안 나. 그래서 그냥 통장하고 도장만 들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빨리 빠져 나오지 못해 꼼짝없이 집에 갇힐 상황.

불길과 연기를 뚫고 진화요원들이 가까스로 집에 들어가 노인들을 대피시켰습니다.

강릉 경포 일대에 찾아왔던 700여 명의 관광객들도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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