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타까운 소식"전해드립니다.개표조작 방지법 무산" 야당 '새누리당 “조원진(친박)원내수석부대표가, 자신이 발의한 법 상정 안됐다고 법안소위 무산시켜”느낌 오실 겁니다.
개표에 대한 국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선거후 무조건적으로 "전체 개표소의 5%를 무작위 선정하여 재검표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정청래의원 대표발의)등의 공직선거법 7건의 심의, 통과가 무산됐다.

한편 조 수석이 발의한 법률안은 지방세법 개정안으로, 과세표준 결정과 세무조사권을 종전처럼 국세청으로 일원화 하는 내용이다.이는 이재명성남시장도 반대하는 법안으로 지방자치장의 권한 축소.
정청래 최고위원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의 폭거를 말하겠다"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법안소위를 열어 개표부정방지법 등 44개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는데, 조 수석이 나타나 본인이 제출한 법안이 포함되지 않았으니 소위를 열 수 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새누리당 의원들도 '그러지 말아라. 이 법은 무쟁점이라 처리해야 한다. 통과가 안 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했는데도, 끝내 
조 수석의 힘자랑을 넘지 못했다"며 "정회 후 여당 의원조차 '조원진을 배신하면 죽음'이라며 자조적인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