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영상에서는 직원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빵 봉투에서 유통기한 라벨을 떼어내고 매니저의 지시에 따라 새 라벨로 교체하는 모습이 담겼다. 난창에 있는 또 다른 버거킹 매장에서는 직원이 치킨의 유통기한 날짜를 변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프로그램과 인터뷰한 버거킹 매장 직원들은 "유통기한 라벨을 우리가 직접 바꾸거나 사장님이 우리에게 지시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이 돼서도 이같은 관행이 지속됐다고 지적했다.
두 매장에서 파는 햄버거에는 재료가 지나치게 적다는 문제도 있었다고 CCTV는 전했다. 한 직원은 "상사가 비용을 줄여야 한다며 햄버거에 치즈와 토마토를 적게 넣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 중국에서는 원래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