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추미애 탄핵소추안 발의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한국당 추미애 탄핵소추안 발의

  • 애니콜
  • 조회 1435
  • 2020.01.10

 

한국당, 추미애 탄핵소추안 발의…"수사방해 보복인사"(종합)

"소수 야당과 공조 추진"…국정조사요구서도 제출
추미애 법무 탄핵소추안 등 제출하는 자유한국당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오른쪽)과 전희경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법무부장관(추미애) 탄핵소추안과 청와대·법무부장관의 검찰 수사방해 의혹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2020.1.10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자유한국당은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한국당 전희경·정유섭 의원은 오후 국회 의안과를 찾아 한국당 의원 108명 전원이 서명한 추 장관 탄핵소추안을 접수했다.

한국당은 탄핵소추안에서 추 장관에 대해 "조국 전 장관 일가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사건 및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책임자급 검사를 검찰총장의 의견도 듣지 않고 인사 이동시킴으로써 검찰의 정부·여당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방해하는 보복성 인사를 취임하자마자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절차를 무시하고 살아있는 권력 측근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지휘하고 있던 검찰총장의 핵심 참모를 모두 한직으로 보낸 것은 인사권을 이용한 불법적 수사 방해 행위"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접수 후 기자들과 만나 "1월 8일 '검찰 대학살' 인사는 수사방해를 위한 인사 조치"라며 "탄핵 사유가 된다"고 말했다.

추미애 법무 탄핵소추안 등 제출하는 자유한국당(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오른쪽)과 전희경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법무부장관(추미애) 탄핵소추안과 청와대·법무부장관의 검찰 수사방해 의혹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2020.1.10 toadboy@yna.co.kr

전 의원은 "인사 과정에서 명백한 검찰청법 위반과 직권남용이 있었다"며 "의식 있는 의원들이 마음을 모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헌법 65조에 따르면 국무위원의 탄핵소추안은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이 발의하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된다.

한국당 의석수는 108석으로, 의결에 필요한 재적의원 과반(148석)에 미치지 못하는 만큼 다른 당과의 공조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저희 원내대표가 소수 야당과 공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탄핵소추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한다.

다음 본회의가 13일 열려 보고될 경우 14∼16일 중 표결이 가능하며, 이 기간 내에 표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탄핵소추안은 자동 폐기된다.

한국당은 이와 함께 '청와대·법무부 장관의 검찰 수사 방해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함께 제출했다.

국정조사권이 발동되려면 본회의에서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하다. 

 

 

 

아니 박근혜 탄핵됐다고 

뭐만 하면 탄핵거리네!! 

과연 4월달이 빨리 왔으면 


추천 4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92446 한유총 후원인증... 12.08
92445 여성가족부가 국민 몰래 하는 … 12.29
92444 ‘고졸행원’ ‘사시수석’ ‘반… 1 01.06
92443 표창원 "버닝썬 유착? 윤총경… 03.18
92442 위대한 모성애 04.02
92441 [오피셜] 경남 FC "자유한… 04.03
92440 대한민국의 흔한 불법체류자들.… 04.20
92439 장제원 니 애비가 한 일을 너… 05.01
92438 '한글 구역질' 발언 日 유명… 08.02
92437 논문지도교수 "조국 딸, 엉뚱… 08.21
92436 유사민주주의국가의 언론 수준.… 08.21
92435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09.20
92434 조국펀드=>익성펀드 09.21
92433 미쓰비시 사보의 증언 09.25
92432 카탈루냐 분리주의 격화 10.21
92431 경기방송 내부고발 기자 해고 12.04
92430 [장도리] 12월 5일자 12.05
92429 [장도리] 12월 24일자 12.24
92428 한국 언론의 현실 02.09
92427 자한당 기생충에 숟가락.... 02.11
92426 접촉자만 최소 1406명.. … 03.09
92425 재난기본소득카드 중고로 팝니다 04.20
92424 용인 66번 확진자 동선공개에… 05.07
92423 재난지원금을 기부한 주민 1 05.21
92422 확진자 수 지금보다 늘어나면 … 06.12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