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위 日스즈키 '흔들'… 호기 맞은 2위 현대차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인도 1위 日스즈키 '흔들'… 호기 맞은 2위 현대차

  • 생활법률상식
  • 조회 2071
  • 2019.07.25


인도 자동차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한 일본의 스즈키가 대규모 증산 계획을 포기했다. 인력 부족과 부실한 인프라의 벽을 넘지 못한 탓이다. 스즈키는 최근 판매 부진까지 겹쳐 불안한 모습이다. 반면 2위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발 빠르게 전기차 선점에도 나서면서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중략...)


그러나 스즈키는 올 들어 경기 침체, 유가 상승 등으로 고전하기 시작했다. 지난 2분기 판매가 19%나 급감하면서, 급기야 지난 5월 생산량은 20% 가까이 줄어든 15만여대에 그쳤다. 스즈키는 고비를 넘기 위해 토요타와의 협력도 모색 중이다. 서로 생산시설과 판매망을 공유하자는 것이지만 효과는 미지수다. 

현대차는 호기를 맞았다. 지난해 인도 시장 점유율이 한 해 전보다 0.2%포인트 줄어든 16.2%(약 55만대)에 그쳤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5월 출시한 소형 SUV '베뉴'가 단 두달 만에 4만5000대 넘게 팔렸다. 스즈키의 비타라 브레차, 타타의 넥슨, 포드의 에코스포츠 등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성적이다. 

현대차가 지난 9일 출시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도 인도 최초의 전기SUV로 주목받고 있다. 열흘 만에 120대의 계약이 체결됐는데, 현지의 열악한 전기차 인프라를 고려하면 매우 우수한 성적이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인도 전기차 개발과 관련 인프라 개발에 200억루피(약 3400억원)를 투자하며 전기차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추천 3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89342 이언주 “이게 무슨 짓이냐”…… 07.25
89341 우린 한철 벌어 일년 먹는다 … 07.25
89340 노노재팬 운영자에 대한 공격이… 07.25
89339 영은...만평.jpg 07.25
89338 이언주, '유니클로 배송 거부… 07.25
89337 한국 유니클로는 ATM이다 07.25
89336 '고성에 막말까지' 한국당-소… 07.25
89335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정치·… 07.25
89334 글로벌 '아베' 똘아이... 07.25
89333 금괴 밀수범...일당 6억짜리… 07.25
89332 대한민국 국방부 성명 07.25
89331 더 레프트 일본산 불매포스터 … 2 07.25
89330 미국. 러시아가 한국 영공 넘… 07.25
89329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07.25
89328 자유당 의원에게 팩폭하는 최배… 07.25
89327 민간차원에서의 불매운동이 성공… 07.25
89326 노무현 대통령 독도 명연설 2 07.25
89325 문재인의 사법부 07.25
89324 일본 경제산업상 “‘수출규제’… 07.25
89323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 … 07.25
89322 자유한국당은 친일 세력..마트… 07.25
89321 응 너 친일 맞아. 확실해 07.25
89320 LG가 한 일, 일본의 수출규… 07.25
89319 태극기 모독단 인터뷰 들어보니… 07.25
89318 식민사학계에서 의도적으로 배포… 07.25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