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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테러방지법 더이상 수정 없다..내일 본회의 처리"

  • 안희정팬임
  • 조회 1348
  • 2016.03.01

 

 
▲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일 야당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중단 결정과 관련,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하루빨리 국회가 정상화돼서 민생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일 야당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중단 결정과 관련,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하루빨리 국회가 정상화돼서 민생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지적한 뒤 "다가오는 20대 총선에 적용할 공직선거법(개정안)도 시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만큼 조속한 국회 정상화를 통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특히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오늘 중단되면 본회의에 직권상정돼 있는 테러방지법을 내일 처리할 것"이라면서 "이는 지난 3개월 이상 야당의 주장과 요구를 수용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수정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내일 북한인권법과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민생법안,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도 모두 처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와 만나 필리버스터 이후 국회 일정을 논의했다고 전한 뒤 "민생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고 공직선거법을 종결하자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일 중으로 모든 것이 다 처리될 수 있도록 (야당측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야당의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쟁점법안 처리 일정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더민주가 필리버스터 관련 회견을 연기함에 따라 역시 시간을 미뤘다.

 

 

 

 

선거전에 꼭 통과시킬려는 이유.

국민도 압니다. 국민을 바보로 보네요.

민주주의는 참는다고 저절로되는게 아닙니다. 

국민 스스로 정부와 새누리당을 적극 견제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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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lpa님의 댓글

  • 쓰레빠  alpa 2016.03.01 17:14
  • SNS 보내기
  • 수정 없는 테러방지법..........아오 진짜 야권들 뭐했냐
0

신경질님의 댓글

  • 쓰레빠  신경질 2016.03.01 18:02
  • SNS 보내기
  • 참 속편하게 이해해주자는 사람들도 있으니
0

krkrcoco님의 댓글

  • 쓰레빠  krkrcoco 2016.03.01 18:17
  • SNS 보내기
  • 이해해주자는게 아니라 우리가 믿는 진심을 조금더 믿어주자는거죠.
    뭐 지금 사태에 이런 반응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0

릭23님의 댓글

  • 슬리퍼  릭23 2016.03.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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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믿는 진심을 이해해주자` 라는 말은 우리가 필리버스터를 응원했던 국민 대부분이라는 것인가요?

    착각들 하지 마세요 저같은 중도가 이번 더민주 주축의 필리버스터로 인해 더민주에 박수를 보내며 기울었다가

    자기들 이익에 따라 중단함으로서 그러면 그렇지라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솔직히 지들이 시작해서 인기 좀 얻으니 슬슬 밥그릇 챙기기로 돌아선 느낌이 드네요.

    욕나옵니다.
1

김부장님의 댓글

  • 쓰레빠  김부장 2016.03.01 20:46
  • SNS 보내기
  • 다 실망입니다.
    그나저나 하필 저런 놈들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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