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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는 어디가고 '푸릇푸릇'해진 그린란드 근황

  • 오피니언
  • 조회 99
  • 2024.02.16

북극해에 위치해 국토 약 85%가 얼음으로 덮인 그린란드의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영국 리즈대학교 지리학과 마이클 그라임스 박사 연구진은 한때 빙하와 눈으로 뒤덮였던 그린란드가 황량한 암석, 습지, 관목지대로 바뀌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관련 논문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최신호에 실렸다.

연구에 따르면 그린란드 식생 수는 198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중반 사이 2배로 늘었고, 같은 기간 습지 면적은 4배로 증가했다. 연구진이 위성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최근 30년간 그린란드 빙하 손실 면적은 약 2만8707㎢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의 36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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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그린란드의 환경변화는 기후위기와 해수면 상승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연구진은 보고 있다. 따뜻한 대기온도로 빙하가 녹아 육지온도가 상승하면 지구 표면 바로 아래에 있는 영구동토층이 녹게 된다. 영구동토층이 녹으면 지구를 뜨겁게 하는 이산화탄소와 메탄이 방출돼 지구가열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땅과 토지까지 불안정하게 만드는 식이다.



http://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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