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 기사] [K스타] 이승철 전 매니저, 박근혜·이승철 사진 공개
이에 대해 백강기 씨는 오늘(14일) 오전 KBS와의 통화에서 "한때나마 내 새끼였는데 저격하려는 거였겠느냐. 대통령이 너무 실망스러워 쓴 글"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대포폰 관련 대목은 모두 박대통령을 지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철이 '최순실 관련 연예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을 알고 있냐는 질문엔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 왜 하필 왜 하필 이승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냐고 묻자 "한때 무명이었던 이승철이 대통령과 같이 있다는 게 자랑스러웠다. 사진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 캡쳐한거다. 어디서 찍었는지 모른다"고 답했다.
사진은 지난 2004년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이승철의 7집 발매 콘서트 때 인사를 나누다 찍은 사진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표로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과 함께 참석했다.
백 씨는 1986년 부활이 데뷔할 때 함께했던 매니저로 이승철의 데뷔를 함께했던 인물로도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2011년 이승철이 방송에서 백 씨와 옥신각신한 사건을 털어놓으면서 이승철과 좋게 헤어진 사이는 아닌 걸로 알려졌다.
강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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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연예인’ 제시카·이승철 “법적 대응”…안민석 “억울하면 소송하라”
연예계 최순실 게이트를 둘러싸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연예인 간의 정면 충돌이 예고됐다.
안 의원은 15일 “연예인들이 아주 난리를 치더라”며 “진짜 억울하면 법적 소송을 하면 제가 법원에 증거를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제가 연예계에 최순실 인맥이 있다고 한 건 (최순실 언니) 최순득, 장시호가 사회 구석구석에 손을 뻗쳤다는 부분을 말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저는 논란이 된 당사자들을 언급한 적도 없고 특정인을 지명하지도, 특정인이 아니라고 하지도 않았다. 아무튼 최순실 인맥에 대한 분명한 근거를 갖고 있다. 진실이다”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5일 “연예인들이 아주 난리를 치더라”며 “진짜 억울하면 법적 소송을 하면 제가 법원에 증거를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제가 연예계에 최순실 인맥이 있다고 한 건 (최순실 언니) 최순득, 장시호가 사회 구석구석에 손을 뻗쳤다는 부분을 말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저는 논란이 된 당사자들을 언급한 적도 없고 특정인을 지명하지도, 특정인이 아니라고 하지도 않았다. 아무튼 최순실 인맥에 대한 분명한 근거를 갖고 있다. 진실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최근 연예계 최순실 게이트 관련 루머에서 지명된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와 이승철은 법적으로 정면 대응하겠다고 나섰다.
제시카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는 “‘최순실 게이트’ 특혜 연예인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도 현재 떠돈 찌라시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힌 상황에서 확인되지 않은 글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마치 실제 기사인 것처럼 올리는 등 온라인과 SNS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어떤 근거와 정황도 없이 이름이 거론됐다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국가적으로 중대 사건인 만큼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설명과 함께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승철 역시 지난 11일 “‘생뚱맞은 가수가 특혜를 받았다.’, ‘사진이 공개되면 그 가수 생명, 가수 인생이 끝장난다’고 하셨는데 그 가수가 저를 지칭하는 것인지요?”라며 “오래된 사진 하나가 있다 하시던데 뭘 망설이십니까. 그리고 생뚱맞은 가수가 무슨 특혜를 받았다는 건지, 어서 당당하게 공개해주십시오.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조목조목 반박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엄청난 역풍도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반면 이승철의 전 매니저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근혜 대통령과 이승철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이승철 저격글을 남기면서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이승철의 측근은 “당시 이승철 씨와 안 좋게 헤어진 분”이라며 “마약을 언급한 걸 보면 안 좋은 감정에 대한 보복성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시카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는 “‘최순실 게이트’ 특혜 연예인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도 현재 떠돈 찌라시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힌 상황에서 확인되지 않은 글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마치 실제 기사인 것처럼 올리는 등 온라인과 SNS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어떤 근거와 정황도 없이 이름이 거론됐다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국가적으로 중대 사건인 만큼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설명과 함께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승철 역시 지난 11일 “‘생뚱맞은 가수가 특혜를 받았다.’, ‘사진이 공개되면 그 가수 생명, 가수 인생이 끝장난다’고 하셨는데 그 가수가 저를 지칭하는 것인지요?”라며 “오래된 사진 하나가 있다 하시던데 뭘 망설이십니까. 그리고 생뚱맞은 가수가 무슨 특혜를 받았다는 건지, 어서 당당하게 공개해주십시오.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조목조목 반박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엄청난 역풍도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반면 이승철의 전 매니저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근혜 대통령과 이승철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이승철 저격글을 남기면서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이승철의 측근은 “당시 이승철 씨와 안 좋게 헤어진 분”이라며 “마약을 언급한 걸 보면 안 좋은 감정에 대한 보복성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