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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목줄 묶인채 두발로 매달린 리트리버…살기위해 버텼다

  • 자신있게살자
  • 조회 1267
  • 2022.04.13



전남 순천에서 대형견이 나무에 목이 묶인채 의자 위에 간신히 서 있는 영상이 공개돼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동물자유연대는 전남 순천의 한 주택에서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가 나무에 매달려 있는 제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리트리버가 나무에 목이 묶인 채 플라스틱 의자 위에 두 발로 서서 앞발로는 불안한 듯 나무를 붙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리트리버는 자세를 바꾸거나 의자에서 떨어질 경우, 나무에 목이 졸려 자칫하면 질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또 늦은 밤 리트리버가 주인을 피해 이리 저리 달아나는 장면도 포착됐다.

동물자유연대는 홈페이지에서 “견주가 훈련이라는 이유로 개를 작은 의자 위에서 두 발로 나무를 붙들고 서있게 하는 행동을 반복했다”며 “밤낮 가리지 않고 개에게 돌을 던지거나 물을 뿌리고 위협적으로 대하는 등 가혹 행위를 일삼았다”고 지적했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http://n.news.naver.com/article/025/000318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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