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천의 주된 분야는 관상이다. 그는 얼굴과 사주를 본 다음 멋지게 칠언절구 한시를 쓰고 시왈(詩曰)이라며 한시를 풀이하면서 운명을 조언한다. 손님 입장에서 ‘그럴 듯해’ 보인다. 그러나 요즘에는 손이 떨리고 눈도 침침해 붓글씨를 잘 쓰지 않는다. 그에게 올해 운세를 봐달라고 맡긴 대권주자는 문재인·반기문·이재명·안철수·박원순·유승민이다. 이 여섯 후보는 기자가 정파를 감안해 임의로 선정했고, 생년월일은 포털에 나온 자료를 사용했다. 퍼올수없어 링크로-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2&aid=0002754187&sid1=001 추천 2 비추천 0 인쇄 주소